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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저임금과 글로벌 금융 위기로 추락했었던 “Made In USA”.

 

하지만 최근 미국 타임지(TIME)는 <Made In USA>를 커버스토리로 다루면서 미국 제조업 르네상스라며 미국 제조업의 부활 조짐을 예고했습니다. 

 

그 동안 미 기업들은 값싼 노동력을 찾아 중국·인도 등 해외 개발도상국에 공장을 짓는 오프쇼어링(offshoring)에 주력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해외에 생산 시설을 지녔던 미국 기업들이 생산 시설을 본국으로 되돌리는 리쇼어링(reshoring)이 활발해지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미국 기업들, 본국으로 돌아오는 이유

 

안경처럼 써서 스마트 폰과 무선으로 연결해 사진이나 비디오 등을 인터넷에 올릴 수도 있고, 안경에 부착된 작은 화면을 통해 정보를 검색하거나 음성으로 작동시킬 수 있는 구글 글래스를 아시나요? 


세계 최대 검색 업체인 구글은 이 야심작 스마트 컴퓨터 구글 글래스를 생산하는 공장을 미국 실리콘 밸리에 짓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애플 CEO 팀 쿡은 지난 해 1억 달러( 1100억원)를 투자해 미국에 맥 컴퓨터 공장을 짓겠다고 결정했습니다. 월마트도 향후 10년간 500억 달러를 미국 내 생산시설에 투입할 계획이고, 최근 몇 개월간 제너럴 일렉트릭 (GE), 포드, 월풀·오티스·캐터필러·콜맨 등 미국 대기업들의 귀향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미국으로 돌아와 생산하려 하는 것일까요?

 

 

 

 

 

제조업 리쇼어링 현상, 이유 살펴보기

 

첫째, 중국과 멕시코 등 신흥국의 임금이 가파르게 인상되었기 때문입니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따르면 2010년 미국 남부 지역 제조업체의 시간당 임금은 21.3달러로, 중국 양쯔강 삼각주 지역의 8.6달러에 비해 2.5배 높았습니다. 그러나 2015년에는 격차가 1.5배로 축소될 전망이라 합니다.

 

둘째, 미국으로 돌아와 생산하게 되면 경영 효율과 지적 재산권 보호가 강화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고려하면 신흥국과의 비용차가 12%정도 준다고 합니다.

 

셋째, 시장 변화에 대한 빠른 대응이 가능합니다. 생산 공장이 소비 시장에 있으면 소비자구미 에 맞는 제품을 적절한 시기에 생산하기 쉽겠죠?

 

넷째, 실업난 해소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이전 비용의 20%를 지원해주는 등 오바마 행정부의 적극적인 제조업 지원 정책도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미국 내 공장을 짓게 되면 고용을 창출하고, 지역 사회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기업에 대한 좋은 인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영향은?


철강, 자동차 산업이 현재 엔화 약세로 고전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미국 제조업 부활로 기계 부품에 대한 미국의 수요가 늘고 있고, 새로운 천연 자원 에너지 셰일 가스 개발에 따른 파이프, 펌프 등의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에서 대미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침체기에서 다시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미국 제조업! 미국 제조업이 새로운 르네상스를 맞이할지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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