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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마블 경제이야기/희망이 된 경제 이야기

주식초보를 위한 '산타랠리' 3단계 접근법


12월하면 무엇이 떠오르십니까? 아무래도 크리스마스가 가장 떠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식시장 역시 12월에 재밌는 일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대표적으로 산타랠리를 시작으로 이상현상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야후미국>

보통 산타랠리를 통칭해서 연말과 신년 초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보통 캘린더효과라는 시점으로 바라보는데요. 12월이 되면 크리스마스, 보너스가 집중되어 기업실적이 개선되면서 주가가 상승하기 때문이죠. 또한 새 해에 대한 기대감이 심리적 변수로 작용하여 대부분의 국가, 연말국가의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입니다. 하지만, 유가, 원자재의 상승에 기인하여 소비심리가 위축되거나 물가가 오르게 되면 이러한 산타랠리가 발생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월효과도 일종의 이상 현상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주가가 막연하게 상승하려는 기대감 때문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1월의 주가상승률이 다른 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면서 알려졌는데요. 보통 선진국보다 개발도상국에서 상승률이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을 주식시장의 비효율성 때문으로 보고 있는데요. 대표적 원인으로 정부정책이 1월에 발표되고, 경제의 낙관적인 예상도 1월에 발생되며, 그러한 심리상황과 주식시장이 낙관적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는 견해입니다.




이밖에도 주식시장에는 다른 이례적인 현상이 존재하는데요. 대표적으로 PER효과, 규모효과, 소외기업효과, 주말효과등이 있습니다.

PER효과: 대표적으로 PER값이 낮은 주식이 높은 주식보다 수익률이 높게 나타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규모효과: 작은 기업의 주식이 대기업주식보다 수익률이 더 높게 나타나는 현상을 의미 하구요.

소외기업효과: 시장에 관심을 받지 않는 기업을 중심으로 수익률이 높게 나타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주말효과: 월요일의 주가상승률이 다른 날에 비해 유난히 낮은 현상을 의미하는데 이는 기업들이 기업의 주가에 악영향을 미치는 정보가 있을 때 주말 폐장이후에 발표하기 때문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폐장이후 공시를 통해 발표하면 투자자들의 즉각적이고 충동적인 매도는 막을 수 있지만, 이러한 이유로 월요일의 주가는 떨어지기 때문이지요.


                                                                                                                 <출처: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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