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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마블 경제이야기/스마트한 경제 이야기

주식초보, 손실보지 않는 3가지 입문법

주주식초보 개미 "주식을 시작하다!"
 - #1. 주식계좌 계정부터 HTS까지

금융위기로 국내 증시가 떨어진 이후 요즘 주식시장은 170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주식을 시작해 볼까?’하는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계십니다. 한국증시가 2000선을 돌파했었던 때가 그리 오래 되지 않았기 때문에 세계경제 회복에 기인해 재차 2000선을 돌파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때문에 HTS를 이용한 주식을 시작 하려는 개인투자자 분들을 위해 몇 가지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STEP 1. 자기성향 파악하기

주식투자를 하기 위해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습니다. 다름 아닌 자신의 투자성향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이 부분을 간과 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어떤 개인투자자분들은 투기성향이 심하기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씩 거래를 채결하기도 하고 어떤 개인투자자분들은 매수 후 거래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태도를 보이는 이유는 개인의 투자성향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모두 성공하면 좋겠지만, 손실이 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최근에는 이렇게 성향을 파악하지 못하고 손실을 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최근에는 자본시장통합법을 계기로 펀드를 가입할 때 ‘투자자 정보확인서’라는 것을 필수적으로 체크합니다. 이것은 그만큼 투자자성향 파악이 중요함을 의미합니다. 

 

다음은 투자성향을 평가하는 항목의 예입니다.

[출처:야후 코리아]

이러한 성향분석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주식을 투자자산으로 생각하는 투자자와 도박과 같은 극단적인 자산으로 평가하는 투자자간의 손실 폭은 극명하기 때문입니다. 소중한 당신의 자산을 위해서 반드시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각 증권사에 방문하시면 투자성향체크에 관한 안내도 받을 수 있으니 염두 해주시길 바랍니다.

 

STEP 2. 증권회사에 증권계좌 개설하기

드디어 자신의 투자성향에 대한 파악이 끝났습니다. 이번엔 소중하게 모은 ‘종자돈’을 어떻게 주식계좌에 넣는지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TV광고 인터넷광고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현재 많은 증권회사가 있습니다. 이러한 증권회사를 통해야만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는데요. 많은 개인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수수료인하 경쟁이 있었던 것처럼 수수료에 개인투자자가 민감한 것이 사실입니다.

 

수수료가 적다는 이유는 보고서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수수료를 인하하는 것은 비용절감이 필요한데 이런 부분을 리서치 보고서에서 줄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곧 수수료가 저렴하면 그만큼 기업분석에 대한 보고서를 상대적으로 적게 이용할 수 있다는 단점이 생기는 것 이죠. 하지만 상대적으로 애널리스트의 보고서에 비중을 적게 두는 투자자라면 수수료가 저렴한 증권사를 추천해드립니다.

 

STEP 3. HTS란 무엇인가?

계좌까지 계설하셨다면, 이제 HTS가 무엇인지 공부해보아야 할 차례입니다.

 

HTSHome Trading System의 약자로 여러분들이 컴퓨터로 이용하는 매매프로그램입니다. 대부분의 증권사는 이렇게 HTS프로그램을 만들어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통 매수와 매도 체결 그리고 차트, 간단한 재무상황등을 보는데 활용하구요. 실시간으로 증권시장에 도움이 되는 뉴스, 기사들을 접할 수 있기도 합니다.

 

 

처음 HTS를 이용하는 대부분의 투자자는 당황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복잡하기 때문이죠. 물론 사용을 하면서 익숙해지겠지만 HTS사용미숙으로 손실을 보는 낭패를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꼭 주의 하셔야 합니다.

 

능숙한 HTS를 사용하기 위해선 각 증권사의 HTS설명서 그리고 설명회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또 하나의 방안으로 모의투자를 이용하는 방안도 추천해 드립니다.




[출처:키움증권HTS]

마지막으로, 주식투자의 첫 번째 책임은 투자자 자신에게 있음을 꼭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주식투자를 하기 위한 간단한 준비과정을 설명해 드렸습니다. 다음시간에는 주식투자를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차트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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