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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마블 문헌보관소/시사경제용어 사전

<시사경제용어>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바젤은행감독위원회(Basel Committee on Banking Supervision)는 1974년 은행감독에 관한 국가간 협력증대를 위해 G-10국가 중앙은행 총재회의의 결의로 설립된 위원회로서 BIS 자기자본비율 등 은행감독과 관련한 국제표준 제정, 각국 감독당국간 협력 및 정보교환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중앙은행과 은행감독당국의 고위급 실무자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회원국이 13개국이나 2008년 11월 G20 정상회의에서 금융안정포럼(Financial stability forum) 및 바젤위원회 등 주요 국제표준제정기구의 회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2009년 3월 한국을 비롯한 7개 나라가 신규 회원국으로 추가됐다.

기존 회원국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네덜란드, 벨기에, 스웨덴, 스위스 등 G10 국가와 스페인, 룩셈부르크(13개국)

신규 회원국

한국, 호주, 브라질, 중국, 인도, 멕시코, 러시아(7개국)


어떤 기능 맡나 은행의 자기자본비율 등 은행감독관련 국제표준을 제정하고, 감독업무의 질적수준 향상 및 가이드라인을 개발한다. 또 각국 감독제도의 잠재적 애로요인에 대한 조기경보체제를 개선하고, 각국 감독당국간 협력증진 및 정보교환 역할도 한다.


※ 관련기사

  ☞ 한국, 바젤위원회 가입..은행감독규정제정에 한국목소리 낸다(09.3.15)

  ☞ 재정부 "G20회의 성명서에 우리 입장 대부분 반영" (0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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