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사에서 출시한 iPAD는 새 태블릿PC 명칭을 둘러싼 논쟁을 벌이며 지난해부터 전 세계 누리꾼들과 블로거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온라인 토론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일부에서는 이 기기를 들고 편안하게 소파에 앉아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볼 수 있을 기대에 휴대성에서 강력한 매력을 끄는 혁신적인 기기라 지지 하였고, 반대로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스마트폰의 확대판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는다’라는 의견을 가진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현재 대학생들의 iPAD에 대한 의견은 어떠할까요? 대학생들을 상대로 설문과 인터뷰를 통해 조사하여 의견을 4가지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I iPhone → iPAD
P PRICE 가격
A ALTERNATIVE 대안
<사진출처: 삼성전자 홈페이지>
아이폰에 이어 ‘애플 신드롬’을 불러온 태블릿PC ‘아이패드’가 과연 기존에 있는 노트북이나 넷북의 획기적인 대안품이 될 수 있을까에 의문이 많았습니다. 한 정보기술 전문지의 설문조사를 보면 응답자 중 71%가 “이미 갖고 있는 노트북과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하다”고 답하였습니다. 이 결과처럼 대학생들 또한 과제나 논문,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기존에 있는 노트북이 오히려 사용하는데 수월하며 태블릿PC인 아이패드로는 많은 한계를 가질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D DEVELOPMENT 발전
<사진은 아이팟 나노 5세대 이다.>이제까지 애플사가 내어놓은 제품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2세대, 3세대 모델이 금방 나온다는 점이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애플 첫 제품의 사용자는 '베타 버전 시험자'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기능면에서 더 좋은 제품이 나올 것이기 때문에 서둘러 살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대학생 A씨(24)는 “아이팟을 구입하자마자 얼마 지나지 않아 기능과 용량 면에서 더 좋은 제품이 출시되자 후회감이 들었다. 현재 출시된 아이패드도 다음세대로 넘어가기 위한 하나의 시험기기가 되지 않을까?”라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의견처럼 현재 아이패드가 막 출시된 시기인 만큼 앞으로도 이 기기의 단점을 보완하여 더 좋은 제품을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까지 애플사가 내어 놓은 아이패드에 대한 대학생들의 의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기기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과 부정적인 의견등 다양한 의견이 많이 있었습니다. 대학생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살펴볼 때 아직은 아이패드가 애플사가 내놓은 또 하나의 “it기기”가 될지는 미지수 입니다. 하지만 컴퓨터라는 기기조차 어색했던 몇 십년 전을 생각해 보면 아이패드가 나오기까지 거쳐왔던 많은 발전을 토대로 앞으로의 무한한 길이 보입니다. 새로운 기기들의 출현이 앞으로 대한민국의 산업을 이끌어갈 현재의 대학생들에게 현재의 발전과 기술들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할 혁신적인 제품이 나올 수 있는 자극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출처 : 애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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