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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마블 경제이야기/환경을 살리는 경제 이야기

이제는 정말 자전거가 대세

국토해양부 블로그 행복누리에 올라온 글입니다..
자전거에 관심있으신 분들에게는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아서 냉큼 퍼왔어요..
이제는 정말 자전거가 대세!!
자전거를 즐겨타시는 분들에게는 점점 더 좋은 세상이 열리는 것 같아요..

 뒷배란다 혹은 지하실 창고에 먼지가 수북이 쌓인 자전거 꺼내시는 분 많으시죠?

어렸을 적 부모님이 사주시던 자전거를 성인이 된 지금 직접 자신의 자전거를 사는 분도 있으실 거고요.

 

현재 우리나라에는 자전거 열풍이 조금씩 불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회현상은 산업에서도 나타납니다. 국내 대표 자전거제조사 삼천리 자전거는 점점 줄어드는 국내 소비량 탓에 2006년 생산기지를 중국으로 옮겼습니다. 하지만, 최근 저탄소 녹색성장이 이슈화되면서 공해 없는 이동수단 자전거가 인기를 모으며 국내에 자전서 생산기지를 다시 설립했습니다. 그리고 정부에서도 자전거를 가지고 어디든 편하게 이동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을 펴나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맘에  안놓이신다고요? 그럼 가지고 탑승하세요.

 

자전거 탑재가 가능한 ‘레포츠 열차’운행을 확대하고, 비혼잡 시간대(평일․주말 10:00~15:00)를 활용하여 철도와 버스에 자전거 동반승차 허용을 추진합니다. 철도에 자전거 동반승차는 중앙선(용산-국수)에 시범운행(2009.6월-8월)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버스는 제주도 버스에 자전거 거치대 장착 시범운행(2008.3월)후 안정 등에 관한 적용여부를 판단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철도역에 자전거 탑승을 위한 이동편의를 위해 신축역사 설계 시 자전거 전용통로를 반영하고, 내년에는 중앙선 12개 역 출입구 계단에 자전거 경사로 설치를 추진합니다.

 

  뭐니뭐니해도 안전이 최우선!

 

“좁은 도로에 자동차도 다니고.. 사람도 다니고.. 거기에 자전거까지? 잦은 사고가 예상되는데..”

버스, 지하철, 승용차 등 모든 이동수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입니다. ‘안전’하지 못한 이동수단은 없으니만 못합니다. 서두의 자전거도로에 대한 많은 실행 안 역시 밑바탕에는 ‘안전’이 기본이 되고 있습니다. 그 기본을 들여다보면


안전한 자전거 도로 조성을 위해 자전거 도로 설치기준을 마련합니다.

이를 위해 [도로의 구조시설기준에 관한]규칙을 2010년 12월 개정합니다. 눈에 띄는 개정안으로는 다른 도로와 마찬가지로 안전진단을 하고, ‘자전거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해서는 도로 관리청에서 원인 조사 후 원인에 따른 사후조치를 시행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일반 차량이 운행하는 도로와 같이 엄격한 안전규칙을 적용한다는 의미입니다.


② 올해 하반기에 지자체에서 도시 규모 및 지역특성 등을 고려하여 적용할 수 있는 [공공자전거 운영매뉴얼]을 개발, 지자체에 보급합니다.


③ 현재 차량에 진행 중인 차량 등록/ 실명제를 자전거에 도입 [자전거 등록/실명제]를 시범사업 추진합니다.

또한 RFID칩을 활용 자전거 분실 또는 도난을 방지하고, 도난 자전거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합니다.


출처 : 국토해양부 블로그 행복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