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블루마블 경제이야기/스마트한 경제 이야기

항공권, 여우같이 싸게 사는 3가지 비법

방학이라 단기어학연수 또는 배낭여행, 설날의 긴 연휴를 이용한 해외여행이 급증할 때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잦은 해외방문 경험으로 비행기표를 싸게 사는 노하우가 있을 수도 있고 어떤 이들에게는 비행기표를 사보는 첫 경험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해외여행 성수기에 맞추어 ‘비행기표 싸게 사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싸게 구입하는 방법 설명

대체로 주말보다는 주중이, 직항보다는 경유(한국에서 미국을 간다면, 비행기가 한국에서 바로 미국으로 향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을 들렸다가 미국을 가는 것과 같은 다른 곳을 거쳐서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을 말한다), 비수기와 새벽에 가격이 쌉니다. 또한 국적기(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는 대체로 외국항공사보다 비싼 편이며 여행계획을 미리 세울 수 있다면 항공권을 미리 구입하거나 항공사 또는 여행사에서 진행하는 가격할인행사가 없는지 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만일 단체여행일 경우에는 비행기표를 공동구매한다면 더욱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2. 공동운항(코드쉐어)

“나는 대한항공 또는 아시아나항공이 아니면 안돼!” 하시는 국적기 매니아 분들이라면 코드쉐어를 통하여 이익을 볼 수도 있습니다.

Codeshare란 아시아나항공이 다른 항공사의 좌석을 일정부분 임차하고, 아시아나항공의 편명을 부여하여 고객들에게 판매하는 항공편을 말합니다. (출처 : 아시아나항공)

유나이티드, 유에스, 에어캐나다 등과 같은 많은 항공사들과 코드쉐어를 하고 있습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사에서 항공편을 예약하지만 정작 내가 타는 비행기는 유나이티드항공기가 아닌 아시아나 항공기인 것입니다.

 

코드쉐어를 이용하면 때에 따라 싸게 국적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여행사 사이트 이용하기

여행사 웹**는 현재 2010년 3월 31일까지 사이트 내에서 판매하는 모든 해외 항공권에 대해 최저 가격이 아닐 경우 차액의 300%를 할인해주는 해외항공 최저가 보상제를 실시하고 있어 가장 싸게 항공권 티켓을 구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익스프레스는 전화로 항공, 호텔, 여행에 관한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는 'VIP 예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니 여행 초보자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할 것입니다. 여행사홈페이지와 뉴스를 참고한다면 가장싸고 손쉽게 비행기 티켓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이 눈에 보일 것입니다. 

요즘은 여행사 사이트의 항공권가격조회가 대부분 가격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무리 없이 가장 싼 티켓이 얼마인지 알 수 있고 또한 여행이 서툴다면 항공사에 전화를 걸어 가장 싼 티켓을 구해달라고 요청한다면 여행초보자도 쉽게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주의! 여행사이트에서 조회되는 티켓의 가격에 반드시 예상 TAX를 더해주어야 여행경비를 책정할 때 문제가 없겠죠? 

* 나라별로 싸게 비행기표 구입하는 방법 알아보기

대체로 모든 나라에서 비행기표를 먼저 구입하는 것이 싸다. 그러나 나라마다 항공권을 몇일이나? 몇주나? 먼저 구매를 해야하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나라별로 몇일을 먼저 사느냐에 따라 비행기의 가격이 천차만별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떤 사람들은 미국에서 비행기표를 인터넷으로 사는 것이 비싸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직접 항공사에 전화를 걸어 가장 싼 비행기표값을 알아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주중, 경유, 비수기, 새벽, 해외항공기, 미리, 왕복

위의 단어들만 잘 기억해두고 여행계획을 세울 때 명심한다면 분명히 비행기표를 남들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