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정책이 알기 쉽게 쏙쏙!" 재정부, 제2회 방문프로그램 개최

기획재정부 방문프로그램을 알고 계시나요? 기획재정부로 직접 오셔서 경제강연도 듣고, 재정부가 하는 일을 직접 눈으로 보실 수 있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지난 2월 25일 제2회 기획재정부 방문프로그램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원주 상지여고 금융경제동아리, 경기 화성 나루고와 반송고 경제동아리 등 총 55명(학생 52, 지도교사 1, 학부모 2)이 참석하셨습니다. * 제1회 참석자 : 49명(학생 47, 학부모 2)
참석해주신 학생들과 지도교사, 학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제2회 기획재정부 방문프로그램 참석자 단체사진>

이번에 개최된 방문프로그램에서는  경제강연으로 제1회「FTA란 무엇일까요?」에 이어 경제동아리 고등학생들이 관심이 많은 환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환율 제대로 따라잡기」라는 제목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구성됐습니다. 생활하면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내용과 비교해 환율정책을 담당하고 계신 외화자금과장님이 설명해 주셨습니다.

앞으로 기획재정부 방문프로그램이 미래의 경제주역인 청소년들이 정부정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인생을 살아가는데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제2회 우리부 방문프로그램에 대한 기사를 소개합니다.

<재정부 청소년 경제교육 프로그램 '인기'>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기획재정부의 청소년을 위한 경제교육 방문프로그램이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다. 25일 재정부에 따르면 이날 강원도 원주와 경기도 화성 등지 고등학교 경제동아리 학생 등 50여명의 청소년이 과천 정부청사를 방문, 특강을 청취하며 경제정책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2시간가량 진행된 방문 프로그램에서는 기획재정부 업무소개 외에도 환율에 대한 특강도 이뤄졌다. 학생들은 재정부 이재영 외화자금과장으로부터 원ㆍ달러 환율이 결정되는 원리와 환율변동에 따른 경제 영향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경제와 금융에 대한 관심이 많은 청소년으로부터 소리소문없이 인기를 끌고 있다. 부모와 함께 참가한 학생들도 있고, 멀리 부산과 원주 등지에서도 참가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딸과 함께 특강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정부의 경제정책을 담당하는 실무자로부터 생생한 강연을 무료로 들을 수 있어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인 것 같아 매달 딸과 함께 참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재정부 방문학습 프로그램의 참석을 원하는 학교나 단체는 재정부 인터넷 홈페이지(www.mosf.go.kr)에서 세부내용을 확인한 뒤 이메일(youthvisit@mosf.go.kr)로 신청하면 된다.

기획재정부 방문프로그램을 신청하려면?

다음 방문의 주인공이 되실 분!! 참여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청소년 방문 프로그램 홈페이지 바로가기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획재정부 소개 △경제 강연 △기획재정부 견학 등으로 구성되며 강연은 FTA, 나라살림, 세금, 경제정책 위주로 맞춤형으로 이뤄집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정부 경제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