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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일기

기획재정부의 실체, 오셔서 직접 확인하세요

기획재정부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예전에 읽은 한 기사에는 기획재정부 앞에 '냉정한 엘리트 조직'이란 수식어가 붙어 있더군요ㅜㅜ. 재정부는 그런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국민에게 좀더 친근하게 다가가려 노력하고 있는데요,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직접 오셔서 재정부의 실체(?)를 눈으로 확인할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재정부는 1월부터 우리 경제를 이끌고 나갈 청소년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경제 정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재정부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첫 회 프로그램은 1월 28일 정부과천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됐습니다.


직접 재정부를 들여다본 참가자들은 어떤 느낌을 가졌을까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부모로부터 반가운 편지가 도착해 소개하려 합니다^^

배려에감동 받은 경제교육을 마치고


안녕하세요 ?

김00 과장님과 홍00 사무관 이하 경제교육 홍보부 청소년 맞춤 경제교육  담당한 모든 분들께 “감동과 배려의신”으로 등극 시킵니다

저희 가족을 포함하여 멀리 부산서 오신 가족들에게 친철히 대해 주시는 모습을 보고 저 또한 남의입장에서 생각해주는 모습을 보고 많은 것을 느끼고 왔습니다

아이들도 나라에서 일하는 고급 공무원은 어깨와 목에 힘이 있는 줄 알았는데 반전의 모습을 보고 너무나도 좋게 생각하는 것을 보고 부모로써 마음이 흐뭇했습니다

올 초 아빠가 앞으로 성공을 하려면 경제를 알아야 한다며 아이들에게도 주식 이야기 등 TV에서 나오는 경제용어는 쉽게 설명하고 저에게도 매경신문을 보라해서 보았는데 우리에게도 행운이 와서 청소년 경제교육에 참여 하게 되었습니다

국제회의장에 들어가니 아이들 눈도 휘둥그레 지며 자기가 꼭 UN회의장에 온 것처럼 흥분돤 상태 였고 모든 것이 신기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하늘처럼 높기만 하던 기획재정부 문턱이 이렇게 낮게 느껴 지기 처음입니다

그런데 막상 사무실에 가보니 열악한 환경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좁은 공간과 창문이 크지 않아 호흡기질환이 염려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얼굴 하나 찡그리지 않았습니다  꼭  신의부름을 받은 사람들처럼...

가난이 대물림 하지 안으려면 청소년 시기부터 국민경제와 정부 정책에 필요성을 느껴야 하고 청소년 맞춤 경제교육은 가랑비에 옷 젖듯이 청소년들에게 입력이 될 거고 어젠가는 좋은 결실이 있으리라 확신이 듭니다

아울러 추운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가오는 설날에도 경제교육 홍보부 모든 직원이 복되 길 바라며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김00 ,김00 엄마 올림


청소년 방문 프로그램을 신청하려면?

다음 방문의 주인공이 되실 분!! 참여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청소년 방문 프로그램 홈페이지 바로가기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획재정부 소개 △경제 강연 △기획재정부 견학 등으로 구성되며 강연은 FTA, 나라살림, 세금, 경제정책 위주로 맞춤형으로 이뤄집니다.

앞으로도 정부 정책이 소비자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한걸음 한걸음 다가갈테니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