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용어> 스마트샵

 

가격, 서비스, 위생, 정보화 등에서 선도적인 우수점포. 근린생활구역은 수퍼마켓형으로, 상권지역 등에서는 편의점형태로 상권의 특성에 맞는 현대적 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공동구매본부와 협약을 통한 직거래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점포를 뜻한다.

주요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상품 진열 및 매장 레이아웃을 갖췄으며 유기농, 안전식품 위주의 진열 및 유통기간 철저 관리, 서비스측면에서는 점주 및 종업원 고객응대 등 강화된 서비스 교육으로 경쟁력을 갖춘다. 중소기업청은 2012년까지 도시소재 점포 1만개를 스마트샵화할 계획이다.

스 마 트 샵   예 시		계산대 및 생활용품 코너		식품 코너

 수퍼마켓 중 시설현대화 등 리모델링 및 혁신의지가 있고 경쟁력 향상 가능성이 있는 점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스마트샵 육성 체계>

 대상점포에 대한 상권정보 분석 후 이를 토대로 간판 등 시설개선, 상품진열 및 재고관리 등 종합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 비용에 대해 500만원 이내에서 보조한다. 매장확장, 시설교체 등 고액이 필요한 점포에 대해서는 소요비용의 50%, 최대 1억원까지 저리융자가 지원된다.

시설현대화, 정보화시스템, 공동구매로 인한 가격인하, 서비스교육, 위생관리, 상품진열·배치 등에서 스마트샵 요건을 갖췄을 경우에는 '스마트샵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시에는 스마트샵 공동브랜드를 부여해 점포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스마트샵 인증점포에 대해서는 매출분석, 서비스수준, 복장기준 등 인증기준별 운영실태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의 시정 및 보완을 위한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 스마트샵 지원체계 >

사전조사 (스마트샵 지원단) ➪ 신청 및 평가 (소상공인 진흥원) ➪ 선정 (선정  위원회) ➪ 스마트샵 지원 (소상공인진흥원) ➪ 사후관리 (스마트샵 지원단)                   Feed-Back

※ 관련기사     ☞ 동네슈퍼 살리기...원가 경쟁력 높이고 스마트샵 1만개 육성(09.10.07)   ☞ '스마트샵' 신규 육성사업에 1110억원 지원(09.10.01)   ☞ 동네슈퍼를 스마트샵으로 키워나간다(09.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