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용어> RFID

 

무선 주파수(RF, Radio Frequency)를 이용해 물건이나 사람을 식별할 수 있는 기술. 안테나와 칩으로 구성된 RF 태그를 적용 대상에 부착하고 판독기에 해당하는 RFID 리더를 통해 사용 목적에 따라 미리 저장된 정보를 인식하는 방법으로 활용된다.

FRID 방식은 바코드처럼 직접 접촉할 필요가 없어 교통카드, 주차관리, 동물식별, 출입통제용 카드 등으로 활용범위가 넓다. 정부는 2010년부터 국가기관 물품관리를 과거 수기식 관리체계에서 RFID를 활용한 전자식 관리체계로 전환했으며 2015년까지 전체 의약품 50%에 RFID를 부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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