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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에 자전거 호텔 생긴다

4대강과 섬진강에 설치되는 자전거 도로 1728㎞ 변에 50㎞ 간격으로 ‘자전거 호텔’이 지정된다.
또 30㎞마다 자전거 휴게소가 신설되며 60㎞마다 야영장이 설치돼 여행객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23일 국토해양부 4대강 살리기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4대강 주변에 자전거 여행객들을 위한 호텔이 50㎞마다 지정된다.

국토부와 문화광광부는 새로 자전거 호텔을 건립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으나 지자체와의 협의가 끝나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다.

이어 30㎞마다 자전거 휴게소가 세워진다. 자전거 휴게소는 음수대, 벤치 등이 구비되며 자전거 여행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쉼터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이어 60㎞마다 야영장을 설치, 여행객들이 텐트를 치고 숙박을 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에 4대강 및 섬진강 변에 모두 약 30곳 내외의 자전거 호텔과 야영장이 갖춰지게 된다. <출처: 4대강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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