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농.수산물을 중심으로 '장바구니 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정부가 경기회복에 주력하면서 경기 개선조짐은 여러 지표를 통해 나타나고 있지만,
환율인상으로 인한 사료값 부담이나 계절적인 요인 등으로 농.수산물 가격이 올라
"물가가 많이 올랐다"는 말들이 많은 요즘입니다.
다행히 봄가뭄도 해갈되어 농산물 출하 걱정이 많이 해소되었고,
축.수산물에 대한 정부의 물가 지원 정책도 추진된다고 하니
곧 물가가 안정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면 다시금 재래시장과 마트에 사람들이 북적이겠지요?
그런데 간혹 시장과 마트에서 장바구니를 들고 계신 분을 보면,
웬지 "알뜰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이스트같다"는 생각이 들죠.
그러나 아쉬운 것은 정체불명의 장바구니의 패션!!!
그래서 준비한 장바구니 스타일 제안!
제작된 900원짜리 부직포 장바구니!
공구함같이 터프한 이런 카트형 장바구니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물가가 오르면 지갑을 닫게 되지만,
그렇다고 알뜰한 소비까지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면
경기침체의 골이 더 깊어질 수도 있습니다.
물가가 오른만큼 더욱 필요한 물건만
계획적으로 구매하기 위해서
이쁜 장바구니와 함께 마트나 재래시장을 누비면 참 좋겠죠?
일회용 봉지로 인한 환경오염도 막으니 좋고,
화창한 날씨에 장바구니가 스타일 살려주니 일석이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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