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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나 묘 같은 작물을 시설 내에서 광·온습도·이산화탄소 농도 및 배양액 등의 환경조건을 인공적으로 제어해 계절이나 장소에 관계없이 자동으로 연속 생산하는 시스템. 일조시간이 짧은 북유럽에서 발전했다.
식물공장은 차세대 녹색산업으로 육성함으로써 새로운 영농기술을 확립하고, 관련 하이테크 기업의 기술발전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식물공장 기술을 이용해 빌딩 내에 전원화 · 녹색화를 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 : 한국경제 10.02.15>
도시 근교 또는 도심 속에서 농산물의 생산이 가능해진다는 것이 식물공장의 장점이다. 또한 인근 도시 소비자들에게 도달하는 거리가 짧아 유통기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도 있다. 아울러 식물공장은 실내 농업으로 연중생산이 가능하고 날씨와 상관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어 생산량이 증대와 안정적인 공급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시설을 인위적으로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설비비용과 유지비용이 많이 들어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힌다.
※ 관련 기사
☞ 미래의 농장 ‘식물공장’ 걸음마 뗀다(10.02.15) ☞ 농진청, 남극에 식물공장 세운다(10.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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