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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일기

"과천에 '기획재정부 산타 원정대'가 떴다~"

2011년 12월 22일 저녁 정부과천청사 식당. 늦은 오후부터 시작된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구내식당에서 시끌벅적한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대체 무슨 일일까? 궁금함을 참지 못 한 몬이가 따라가 보았습니다.

앗!
바로 '기획재정부 산타 원정대'가 나타났기 때문이네요~

기획재정부는 22일 '2011 소외계층 아동들과의 멘티-멘토 만남행사'를 열었습니다. 지난해 이맘때쯤 소년소녀가장 14명과 재정부 직원들 사이에 멘토링 협약을 맺은 이후 어느덧 4번째 만남의 자리가 만들어졌네요~



이날 재정부 직원들은 그동안 후원해 온 소년소녀 가장 등 어린이 74명을 초청해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2011년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했습니다.

행사는 한창, 아이들의 속마음은 '어느덧 며칠 후가 크리스마스인데~ 선물 받고 싶은데~' 였겠죠?

짜잔! 이 때 등장한 '산타 원정대장' 박재완 장관^^



박재완 장관은 직접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관님의 얼굴이 참 즐거워 보이네요~ 선물은 받는 사람에게는 기쁨을, 주는 사람에게는 더 큰 기쁨을 준다는 말이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

선물꾸러미에는 장갑,학용품 등 어린이들이 고른 선물과 박재완 장관을 비롯한 멘토들의 성탄절

카드가 담겼습니다.

이번 행사가 소년소녀가장 어린이들에게 소중하고 따뜻한 추억으로 남기를 기대합니다.


재정부는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상 재정부 특파원, '몬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