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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마블 경제이야기/블루칩 경제정책 이야기

금융권 CEO 설문, [윤증현 장관 훌륭]

금일 기분 좋은 기사가 나서 스크랩해 올립니다. 기획재정부 윤증현 장관에 대한 평가를 다룬 머니투데이 설문기사인데요. 금융CEO 77명의 설문을 통해 경제수장에 대한 평가를 다룬 기사의 일부를 블로그 지면을 통해 알려 드립니다.^^ '몬이'가 직접 그린 캐리커쳐도 함께 공개합니다~!

                                기획재정부 윤증현 장관 illustrated by 몬이

◇'소방수' 윤증현=금융 CEO들은 윤 장관과 진동수 금융위원장,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김종창 금융감독원장 등 4명의 수장 가운데 윤 장관을 가장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윤 장관은 △글로벌 금융위기 대처 △리더십 △신뢰성(스피치파워) △시장과 소통 △위기 이후 선제적 대책 마련 등 5개 항목에서 합계 37.8점(만점 50점)을 받았다. 윤 장관은 5개 항목 가운데 '신뢰성' 항목을 제외한 4개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리더십'과 '금융위기 대처' 항목에서는 각각 10점 만점에 7.8점, 7.7점을 받아 다른 수장과 비교적 큰 점수차를 보였다. '위기 이후 대책 마련'과 '시장과 소통' 항목에서도 각각 7.5점과 7.3점을 받았다.

취임 5개월째에 접어드는 윤 장관은 시장에서 '다각적인 소통노력을 통해 금융위기의 급한 불을 껐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대표적 예로 윤 장관은 지난 2월 취임하자마자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에서 -2%로 내렸고 시장은 이를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노력'으로 해석했다. 근거가 부족한 '3월 위기설'을 잘 수습했고 코스피지수는 200포인트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은 100원 넘게 떨어지며 하향 안정됐고 실물경기지표 개선도 이어지고 있다.

                                                                                                                        출처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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