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용어> 혁신도시(inno city)

 

최적의 혁신여건과 수준 높은 생활환경을 갖춘 새로운 차원의 미래형 도시.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계기로 지역의 성장 거점지역에 조성된다. 이전된 공공기관과 지역의 대학, 연구소, 산업체,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혁신도시는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혁신거점도시 ▲지역별 테마를 가진 개성 있는 특성화도시 ▲누구나 살고싶은 친환경 녹색도시 ▲학습과 창의적 교류가 활발한 교육·문화도시 등 4가지 유형으로 건설되며 각각 시도별 지역산업과 연계해 지역별로 특색 있는 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혁신도시 입지는 혁신거점으로의 발전 가능성, 도시개발의 적정성, 지역내 동반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해 각 시도별 입지선정위원회의 평가와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부산, 대구, 광주ㆍ전남 등 전국 10곳이 선정됐다.

※ 관련기사   ☞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 속도 낸다 (10.04.04)   ☞ 혁신도시 자족기능 높인다 (09.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