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진 문제에 대하여 가장 이상적인 결과를 정의하고, 그 결과를 얻는 데 관건이 되는 모순을 찾아내 그 모순을 극복할 수 있는 해결안을 얻을 수 있도록 생각하는 방법에 대한 이론. 러시아어 Teoriya Resheniya Izobretatelskikh Zadatch의 약자이며 영어로는 theory of inventive problem solving이다.
트리즈는 러시아 과학자 겐리히 알트슐러(Genrich Altshuller)가 1940년대 구 소련 해군에서 특허를 심사하는 업무를 할 당시 발명에는 어떤 공통의 법칙과 패턴이 있음을 발견하면서 탄생했다. 그는 발명 특허의 패턴을 분석해 누구나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원리를 40가지로 정리했다. 40가지 발명 원리 등 방대한 체계로 구성된 트리즈의 골자는 1단계 모순상황 발견, 2단계 이상적인 상태 설정, 3단계 모순극복 방안 모색이다. 트리즈는 공학분야를 넘어 여러 분야에 응용 되고 있으며, 현재에도 많은 연구 및 다양한 응용이 이뤄지고 있다.
<출처 : 한국일보 07.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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