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나라살림 규모가 357조7,000억원으로 편성됐습니다. 내년 총지출은 올해 본예산 대비 4.6% 증가한 357조7,000억원으로 짜여졌습니다.
총수입은 국세수입 증가율 둔화와 세외수입 감소 등으로 올해보다 -0.5% 감소한 370조7,000억원으로 전망됐습니다.
△경제활력 회복과 성장잠재력 확충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과 삶의 질 제고 △국민안전 확보와 든든한 정부 구현 △건전재정 기반 확충과 재정운용 개선 등 5가지 과제를 집중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는데요.
나와 내 친구, 우리 가족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사업'은 무엇이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내년 총지출은 올해 본예산 대비 4.6% 증가한 357조7,000억원으로 짜여졌습니다. 분야별로는 '보건ㆍ복지ㆍ고용'이 8.7%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증가액이 가장 많은 분야도 '보건ㆍ복지ㆍ고용'으로 105조9000억원이 편성돼 처음으로 복지예산 100조원 시대에 진입했네요~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확대(신규 60→90개소)하고, 보육교사의 인건비 지원단가를 인상(중소기업 월 100→120만원)합니다.
경험 많은 '실버세대'를 위해 노인 일자리를 32만명으로 확대(25.2→31.7만명)하고, 저소득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음성증폭기 등 장애인 보조기구를 무료로 제공해 취약한 근로능력을 보완하는 내용도 담겼네요~
현재 1회에 5,000원인 어린이 필수예방접종 본인부담금을 폐지합니다! 대학생근로장학금을 확대(1431→1943억원)해 대학생들의 등록금 및 생활비 부담을 완화합니다.
올 하반기부터 65세 이상(소득하위 70%) 어르신들에게 월 10만원에서 최대 20만원의 기초연금을 지급(3조2097억원→5조2002억원)합니다. 소득하위 70% 어르신에 대한 실질적인 1인1연금 실현 및 연금 지급액 2배 수준 인상으로 노후소득 보장을 강화합니다.
잘 보셨나요?
경제를 살려 국민이 행복하도록 '해야 할 일'을 다하면서도 재정원칙을 바로 세우고 공공부문부터 솔선수범해 나라살림을 알뜰하게 꾸려가기 위한 2014년 예산안!
기획재정부가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클릭! 관련 기사보기 >
○ 내년 나라살림 357조7000억원…'경제활력 회복ㆍ일자리 창출'에 중점
○ [2014년 예산안] 경제활력 회복ㆍ성장잠재력 확충
○ [2014년 예산안] 국민안전 확보ㆍ든든한 정부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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